밀착취재📸그들이 사랑하는 공간
2023.01.17
안냥하세요🐱
저는 냥이배달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냥!

혹시 ‘내가 사랑하는 공간’ 화보를 보셨나여?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들이 패션 화보를 통해 사랑하는 회사 공간을 소개했었는데요!
화보에서 보여드린 공간 외에도 많은 구성원분들이 각자의 최애 공간을 제보해주셨어요. 이대로 끝내기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냥이배달이가 직접 그곳들을 가보았습니당📸🐱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구성원분들은 어떤 공간을 좋아했을까요? 두근두근😽
이 곳은 우아한형제들 ‘큰집’ 계단입니다.
여기에 이런 문구가 있군요. 이참에 한 번 더 인사드립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_)💕
마침 첫 번째 공간이 저기 있네요!
1. 큰집 7층 올라가는 계단


서수진님(감사팀)의 사연입니다💌
: 운동 대신 7층까지 계단으로 종종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요. 한층 한층 올라갈 때마다 다리가 점점 무거워져서 ‘괜히 걸었나..’ 싶을 때 건물 창문에 수영하는 그림이 보여요. 헤엄쳐서 위로 올라가듯 ‘나도 더 힘내자’ 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서 그 그림보러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7층에 도착하면 ‘족발 땡겨요’라는 문 손잡이에 달린 문구를 보면 ‘아 오늘 7층까지 운동했으니 족발 시켜먹을까’ 라는 자연스러운 저녁 메뉴 선정까지.. 어마 무시한 매력의 공간이랍니다 🙂
저도 족발을 참 좋아하는데요, 손잡이를 땡길 때마다 족발 생각이 났습니다.😹
배달이 뒤에 타고 두 번째 장소로 이동 중💨
2. 큰집 15층 다락방 
최서원님(만화경콘텐츠파트)의 사연입니다💌
: 입사 초 신입 웹툰 PD시절에는 담당 작가님들에게 메일 쓰는 것이 어찌나 어려웠는지 몰라요. 작품에 대한 피드백 메일 한 통을 작성하는데 저만의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죠. 그럴 때마다 당시 근무하던 큰집 15층 사무실 자리에서 벗어나 노트북을 들고 바로 옆에 있는 창가가 보이는 2층 다락방 느낌의 자리로 올라가서 메일을 작성하곤 했어요! 왼쪽에는 올림픽공원뷰가 보이는 통창의 유리가 있고 오른쪽에는 다른 동료분들이 일하시는 모습이 한눈에 보여서 적당히 개방감 있으면서도 혼자만의 공간인 것처럼 느껴져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여기서 수많은 원고에 대한 메일과 작가님들과의 미팅을 준비하며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등 PD로서의 개인적 업무를 보면서 팀회의 혹은 동료분들과의 스몰토크도 가능했기에 가장 안락한 느낌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제 최애 공간이에요!
(서원님이 직접 찍으신 사진🌳)
누구에게나 가슴 속 비밀 아지트가 있잖아여? 이곳은 딱 그런 공간입니다!
다음은 ‘더큰집’으로 이동해보려는데요. 큰집에서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려서 저는 따릉이를 탔습니다🚲
따르릉 따르릉 비켜가세요~냥이배달이가 갑니다~


도착! 얼마나 높은지 입이 떡 벌어졌어요. 저 잘 나왔나요?
3. 더큰집 37층 휴게실


아ㅏㅏ좋다….
드르렁 드르렁💤💤

전가연님(브랜드제휴영업팀) 의 사연입니다💌
: 일을 하다 힘들기도 지치기도 어느 순간에는 피곤에 빠지기도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사실 업무 이후에 이런 감정이 들면 친구들과 함께, 또는 자신만의 취미 생활로 감정을 털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면 되는데 가끔 업무 시간에는 극복하기가 조금은 힘들더라구요. 저는 이럴 때 이 장소를 가곤 합니다. 앉아서 보이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그리고 작은 건물을 내려다 보곤 하면 저렇게 큰 건물 큰 호수도 작아 보이는데 지금 내가 힘든 일도 별 거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37층 여자 휴게실 의자에서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아침 업무 시작 전 잠깐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면 오늘도 잘 지내보자라고 혼자 다짐을 할 수 있어요. 뻥 뚫린 뷰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잘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냥이배달이도 이곳에서 30분정도 쉬고 다시 출발했답니다😸
4. 더큰집 38층 카페테리아


송요창님(배민선물하기팀)의 사연입니다💌
: 매일 8시 출근하고 있어요. 저희 팀에는 이 시간에 출근하는 분들이 몇 분 더 계십니다.
하루 일과를 누구보다 빨리 시작할 때 탁 트인 경치를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카페 자리라서 어느 정도 소음이 늘 있어서 이야기가 나누기 좋아요.
시선만 돌리면 날씨도 확인할 수 있고, 일하다가 잠깐만 일어나도 한강이나 남산타워 등을 볼 수 있어요. 아주 잠깐이지만 그 여유가 좋습니다.
임연희님(배짱이팀)의 사연입니다💌
: 큰 창이 있고, 강이 보이는 트인 공간을 좋아해요. 그런 이유에서 더큰집으로 일주일에 한 번 출근을 할 때에는 무조건 카페 좌석에서 일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저는 특정한 공간, 혹은 도시와 하나 된 사람들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더큰집 카페 좌석, 그 중에서도 창과 가장 맞닿은 자리에 앉으면 사람들 사이에서 오가는 여러 이야기, 조금은 부산스러운 소음, 한결같이 흐르는 강물과 각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 틈에 저도 포함된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그것도 한강 주변부에서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다는 느낌 말이에요.
이곳을 많은 구성원분들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뽑아주셨어요!!!!!!
오자마자 왜 그런지 이유를 단번에 알아차렸습니다. 정말 속이 뻥~뚫려요. 일이 더 잘 되는 느낌도 들고 교통상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오면 인증샷은 기본이잖아요? 오늘의 인재상은 바로 접니다🏆
5. 더큰집 1인 회의실 CE07
다 같이 모여서 일하는 공간도 있지만, 요렇게 1인 회의실도 있어요. 혼자서 집중이 필요하거나, 면접,회의가 있을 때 사용하곤 합니다.
(뒤돌아서 멍도 때리기도 좋아요)

윤수빈님(만화경마케팅파트)의 사연입니다💌
: 더큰집 1인 회의실 CE07에 가보셨나요?! 등 뒤로 잠실의 풍경이 쫙 펼쳐지는 아주 아름다운 회의실입니다 ㅠㅠ
제가 우연히 이 회의실을 예약하고 들어갔는데, 하루의 고단함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너무 파랗고 맑은 하늘을 보고 있으니 괜히 코끝이 찡하기도 했구요ㅠㅠ (감수성이 풍부한 편)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하늘을 볼 시간이 많이 없었어요. 항상 버스 천장을 보고, 지하철 천장을 보고, 사무실 천장을 봤어요.
그리고 걸어 다닐 땐 휴대폰만 보고 다녔어요… (직장인의 삶…)
근데 이 회의실을 가니까 들어가자마자 제가 잊고 있던 하늘을 보게 된거예요.
하늘과 딱 마주치면 내가 얼마나 좋은 걸 안보고 살았나, 이렇게 세상이 예뻤구나, 하게 됩니닷 ㅠㅠ
정말 정말 저의 최애 공간이에요. 힘들었던 것들을 싹 잊게 해주는 정말 소중한 공간입니다!
6. 작은집 7층 교육장


최경진님(기업브랜딩팀)의 사연입니다💌
: 다같이 모여서 교육을 듣고, 워크샵도 하고, 전사발표도 들었던 공간이에요. 배움의 장소라고 해야할까요? 이곳에 있으면 학창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요.
7. 작은집 11층 코웍스페이스

조혜인님(배민푸드서비스기획팀)의 사연입니다💌
: 입사 첫날. 이곳에서 팀원분들이 떡볶이와 튀김 순대를 세팅하고 있었습니다. 다 같이 일하다 잠시 쉬며 먹는 떡볶이가 맛있기도 했지만, 그렇게 다 같이 둘러앉아 먹는 게 너무 익숙한 듯 보여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덕분에 팀원들과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는데요 아직도 그때 그 초록 테이블에서 먹었던 떡볶이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집니다 🙂 이후에는 와플부터 시작해 족발까지..! 정말 다양한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면서 ‘배달 서비스 회사는 이런 건가!’ 하고 클래스를 느꼈습니다. 먹는데 진심인 회사!
8. 루터회관 13층 골방


임동준님(클라이언트교육팀)의 사연입니다💌
: 어렸을 적 친구 집에서 누워 만화책을 보던 골방의 분위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합니다. 무엇보다 신발을 벗고 구석에서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이 분위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공간으로도 많이 활용합니다.
현재 업무상 우아한테크코스 교육기관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편안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가 많은데요. 그때 저는 이 장소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방문하곤 합니다. 그리고 팀원들과 이야기 나눌 때도 여기서 이야기하면 더 친밀해지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9. 루터회관 17층 코웍스페이스


이다혜님(배민스토어사업운영파트)의 사연입니다💌
: 제가 출근 후에 가장 오래 있는 공간이라 좋아요! >.< 2022년 10월 배민스토어사업팀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팀원 분들께 처음 인사하러 가는 길에 루터회관 17층 코웍에서 봤던 창밖 풍경은… 올해 인상 깊었던 하늘 top3 안에 들어요 ☀️일도 하고 옹기종기 앉아서 의미 있는 잡담하는 배민다운 코웍 공간은 참 따뜻하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해가 잘 들어와서 따뜻하기도..!)
(뻗어버린 냥이배달이)
어때여? 아이고 숨차!
정말 다양한 사연과 추억이 담긴 공간들이 많았죠?
여러분은 어떤 공간을 좋아하나요? 어디서 일할 때 더 즐거우신가요?
우아한형제들은 올해부터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내가 선택한 곳이 곧 나의 오피스가 된다니!
다들 어디서 일하고 계실까요? 다음 시간에는 이 제도를 잘 사용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오피스를 소개해드릴게요😻
COMING SOON!

잘 부탁드립니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