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 배민다움 Thu, 28 Jul 2022 06:23:45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7.0.2 /wp-content/uploads/2021/06/cropped-배민다움_파비콘_가로512px-150x150.png 웹툰 – 배민다움 32 32 만화에 댓글기능을 넣었더니 벌어진 놀라운 일 /2851/ /2851/#respond Thu, 24 Feb 2022 01:00:30 +0000 /?p=2851 그럴 때 있잖아요..

재밌는 컨텐츠 보면 친구들한테 연락해서 “너 그거 봤어????” 라며 다급하게 카톡을 보내거나, 같이 있는 친구 팔뚝 때리면서 “미쳤어! 미쳤어” 하며 리액션을 서로 나눴던 적.

집에서 혼자 보는 영화보다 다 같이 영화관에서 깔깔 거리며 본 영화는 더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저 사람도 나와 개그코드가 비슷하군’ 하면서요.

 

그런데 만화는 어떤가요?

만화는 상대적으로 ‘혼자 보는’ 느낌이 강한 콘텐츠입니다. 만화방에서 조용히 책장을 넘기든, 핸드폰 화면을 엄지로 스크롤하며 보든 여러 사람과 함께 즐기는 모습은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이 점을 깨달은 만화경 구성원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질문했습니다.

 

“만화도 같이 보면 더 재밌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만화의 짜릿한 전개, 어딘가 나와 닮은 만화 속 주인공이나 너무 공감 가서 감정 이입까지 되는 최애 장면에 대해서 같이 보고 있는 사람에게 말하고 싶잖아요!? 공유하고 싶잖아요! 좋은 건 다 같이 보면 더 좋으니까요!

요즘 유튜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가 ‘댓글 모음 영상’입니다. 영상에 달렸던 댓글을 영상과 함께 볼 수 있게 재가공한 콘텐츠에요. 영상의 장면 장면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더라구요. 이제 이왕이면 댓글 모음 영상이 있는 버전을 찾아볼 정도입니다.

인스타나 유튜브, 쇼핑 라이브 방송을 볼 때도 실시간으로 보이는 다른 사람의 댓글이나 반응이 방송 콘텐츠의 또 다른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영상 콘텐츠는 “여러 사람과 함께” 보는 모습이 익숙합니다.  

구름톡의 시작은 ‘함께’ 라는 키워드에서 출발했어요. 

 

구름톡이 뭐예요?

구름톡은 에피소드를 보다가 원하는 장면에 바로바로 내 생각이나 감상을 남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 내가 재밌게 본 장면에서 다른 독자는 어떻게 느꼈는지 작품을 보는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화경 독자가 작품을 감상할 때 다른 독자와 수다 떨면서 ‘함께 보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기능입니다.

배민다움_만화경구름톡(본문)

 

구름톡 만들 때 제일 신경 쓴 점은?

만화를 ‘같이 보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기 때문에 에피소드를 보는 동시에 다른 사용자의 댓글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에피소드 원고 위에 댓글이 바로 보여야하지만, 그렇다고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면 안되기 때문에 댓글을 노출하는 방식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또, 에피소드를 스크롤하며 보다가 특정 장면에서 직접 반응하고 싶을 때 댓글을 입력하는 방법이 아주 간단해야했죠.

댓글을 입력하는 위치도 사용자가 정확하게 정할 수 있도록 해야했고, 주인공의 머리 색이 마음에 든다는 댓글을 남긴다고 가정했을 때, 주인공의 손 끝이 아닌 머리 근처에 댓글을 입력해야 다른 사용자도 내가 남긴 댓글의 내용과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요.

1_구름톡_사용예시(블링)

 

구름톡 사람들이 정말 써요?

네! 구름톡 기능을 오픈하자마자 만화경 사용자들이 정말 폭발적으로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하루에 6천 개 이상의 구름톡이 매일 작성되고 있어서 만화경 작품을 보는 재미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댓글을 작성하지 않던 사용자도 구름톡을 통해 작품, 작가, 다른 독자와의 소통에 참여하면서 만화경이 훨씬 떠들썩한 플랫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구름톡 이렇게 쓰면 얼~마나 재밌는데요!

만화경 사용자가 구름톡으로 어떻게 만화를 같이 보고 재밌게 이야기 나누는지 볼까요?

에피소드 안에서 작가님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면 구름톡으로 답하기도 하고, 구름톡을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이나 작가님에게 말을 걸기도 합니다.

2_함께노는예시_S_540

 

작가님도 좋아하는 구름톡!

구름톡을 통해 독자가 작가님과 작품 속 주인공에게 적극적으로 말을 거니까 만화경에 작품을 연재하는 작가님들의 반응도 아주 좋습니다! 열심히 만든 작품에 대해서 장면마다 독자 반응을 볼 수 있는 것이 정말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한 작가님께서 구름톡 기능을 보고 만화경 연재를 결정 하셨다고 합니다 속닥속닥)

 

같이 노는 데 진심인 만화경이 준비한 다음 기능은!?

만화경 독자가 구름톡을 통해 적극적으로 작품, 작가, 다른 독자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은 만화경 구성원은 독자를 위해 본격적으로 만화를 가지고 같이 이야기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품 추천, 그림 자랑, 팬픽 연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본격 커뮤니티 공간인 ‘태그톡’을 오픈했습니다! (짝짝짝)

오픈한 지 일주일 만에 만화경 전체 사용자의 20%가 태그톡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태그톡-블로그_이미지

 

만화경은 언제나 신선하고 건강한 재미를 주는 작품을 더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작품, 작가, 독자가 콘텐츠를 가지고 활발하게 노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구름톡과 태그톡 같은 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우리 모두에게 매일 “신재미”를 드리는 만화경,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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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만족도 상위 1% 의 비밀 /2401/ /2401/#respond Fri, 10 Dec 2021 05:47:44 +0000 /?p=2401 “스타트업과 큰 회사의 장점이 결합된 환경입니다”

– 만화경 프론트엔드 개발자 신호승

 

“의견 개진이 자유롭고 잘 받아들여져서 업무에 자신감이 생겨요”

– 안드로이드 개발자 채상아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티키타카 최고!”

– 기획자 구지민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임에도 테스크 분배를 잘 해주셔서 일의 강도가 세지 않아요 (전 더 세게 일할 수 있는데!)”

– 백앤드 서버 개발자 김명재

 

업무 만족도 최상의 조직,
만화경 개발파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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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요약송에 담긴 ‘만화경’의 비밀 /2366/ /2366/#respond Tue, 07 Dec 2021 01:35:34 +0000 /?p=2366 만화경의 ‘만화요약송’ 들어보셨나요?

 

아, 만화요약송보다 ‘만화경’ 아세요? 라고 묻는 게 먼저겠네요.  

 

‘만화경’은 우아한형제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웹툰 플랫폼입니다. 벌써 140명의 작가들과 150여 편의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앱 다운로드도 100만이 넘었고 주로 중/고등학생,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이 보고있습니다. 

 

만화경을 알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만화요약송’ 입니다. 어릴적 보았던 만화 주제곡처럼, 만화 내용을 노래로 만든 거예요. 2019년에 하나 만들어봤는데, 오,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지금까지 10편을 만들고 있습니다. 만화경의 대표 영상 콘텐츠라고 할 만하죠.  외우기 쉬운 가사와 가슴이 벅차오르는 멜로디가 킬링포인트죠. 백문이 불여일견! 영상 먼저 볼까요?

 

독자와 함께 만들어요

 

어느날 댓글이 달렸습니다. 만화요약송 1시간 반복듣기 버전을 만들어 줄 수 없냐고. 

 

안 될 거 없죠. 내친김에 1시간 반복 듣기, 섞어서 1시간 듣기, 댓글 모음 버전 등 다양한 형태로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만화요약송 관련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는 약 520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19년 12월에 만든 <개구리 공주>의 만화요약송은 누적 조회수 200만 뷰를 달성했어요. 요즘은 Z세대가 픽하는 순간 유통기한은 다시 시작된다고 하죠.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2년 전 콘텐츠가 다시 한번 독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답니다. 

 

더 나아가 만화요약송 제작에 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전에는 만화요약송으로 만들 웹툰을 내부에서 결정했거든요. 지금은 독자 투표로 선정합니다. 독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이 만화요약송으로 만들어질 수 있게 매일 만화경에 방문해 작품을 응원합니다. 11번째, 12번째 만화요약송은 독자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했어요. 

 

심지어 최근에는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유튜브 뮤직, 멜론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만화요약송 음원을 등록했어요. 저희도 놀랄 정도의 확장성! (노동요로 아주 좋다고 해요)  

배민다움_만화경_만화요약송_이벤트_페이지

배민다움_만화경_음원이미지

 

독자를 위한 콘텐츠이자 재미있는 광고

 

그래서 만화요약송은 광고일까요, 콘텐츠일까요? 요즘은 이런 경계를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지만 굳이 구분짓자면 저희는 콘텐츠로 접근했습니다. 만화경의 재미를 담은 콘텐츠를 광고 소재로 쓴다는 전략이었어요.

 

만화요약송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광고 소재로 활용되며 신규 독자 유입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 전체 앱 설치자 중, 만화요약송을 통해 앱을 설치한 비율은 약 50%에 달하죠. 콘텐츠 자체도 매력있지만, 광고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만화요약송 속에 담긴 만화경의 비전

 

만화요약송 기획은 만화경 마케터가 했지만, 콘텐츠의 확장과 완성은 독자가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만화경이 가고자 하는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만화경은 ‘건강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독자와 창작자가 함께 ‘건강한 즐거움’을 만들고자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를 굳이 나누지 않고, 누구나 창작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길 원합니다. 이를 위해 ‘혼자 보는 만화 플랫폼’에서 취향이 맞는 사람과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로 서서히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최근에 오픈한 기능은 ‘구름톡’인데요, 만화를 보면서 인상적인 컷에 독자가 코멘트를 달 수 있고, 구름처럼 흘러가는 다른 독자의 코멘트들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현재는 아이폰만 가능하지만 곧 안드로이드 폰에도 적용될 예정)

 

구름톡을 통해 독자는 만화를 혼자 보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친구와 함께 키득키득 웃으며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만화책을 돌려보던 그 시절처럼요. 물론 on/off 설정이 있어 작품 감상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구름톡_5_기본화면과입력_1080px

 

만화경은 누가  만드냐고요?

 

많은 독자분께서 만화경 서비스를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 하시곤 합니다. 애독자 엽서와 댓글로 편집부 모습을 공개하라는 요청이 종종 오거든요. 그래서 만화경을 만드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도 제작했답니다.(네, 저희는 독자와 함께 만들어요!) 

 

<만화경 편집부는 구층입니다>는 만화경 편집부의 뒷 이야기를 다룬 현실 반영 웹툰입니다. 이미 시즌2 연재 중이고요. 편집부에서 만화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조직 문화를 갖고 있는지 어깨 너머로 보실 수 있답니다. 

배민다움_만화경_만편구-일러스트(1080)

 

자 그럼 이제, 만화경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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