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 배민다움 Wed, 18 Jan 2023 02:37:25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7.0.2 /wp-content/uploads/2021/06/cropped-배민다움_파비콘_가로512px-150x150.png 공간 – 배민다움 32 32 밀착취재📸그들이 사랑하는 공간 /5376/ /5376/#respond Tue, 17 Jan 2023 11:12:43 +0000 /?p=5376 안냥하세요🐱
저는 냥이배달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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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사랑하는 공간’ 화보를 보셨나여?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들이 패션 화보를 통해 사랑하는 회사 공간을 소개했었는데요!
화보에서 보여드린 공간 외에도 많은 구성원분들이 각자의 최애 공간을 제보해주셨어요. 이대로 끝내기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냥이배달이가 직접 그곳들을 가보았습니당📸🐱R0006761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구성원분들은 어떤 공간을 좋아했을까요? 두근두근😽R0006765이 곳은 우아한형제들 ‘큰집’ 계단입니다.
여기에 이런 문구가 있군요. 이참에 한 번 더 인사드립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_)💕
마침 첫 번째 공간이 저기 있네요!

1. 큰집 7층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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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진님(감사팀)의 사연입니다💌
: 운동 대신 7층까지 계단으로 종종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요. 한층 한층 올라갈 때마다 다리가 점점 무거워져서 ‘괜히 걸었나..’ 싶을 때 건물 창문에 수영하는 그림이 보여요. 헤엄쳐서 위로 올라가듯 ‘나도 더 힘내자’ 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서 그 그림보러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7층에 도착하면 ‘족발 땡겨요’라는 문 손잡이에 달린 문구를 보면 ‘아 오늘 7층까지 운동했으니 족발 시켜먹을까’ 라는 자연스러운 저녁 메뉴 선정까지.. 어마 무시한 매력의 공간이랍니다 🙂

저도 족발을 참 좋아하는데요, 손잡이를 땡길 때마다 족발 생각이 났습니다.😹

R0006793배달이 뒤에 타고 두 번째 장소로 이동 중💨

2. 큰집 15층 다락방 R0006798

최서원님(만화경콘텐츠파트)의 사연입니다💌
: 입사 초 신입 웹툰 PD시절에는 담당 작가님들에게 메일 쓰는 것이 어찌나 어려웠는지 몰라요. 작품에 대한 피드백 메일 한 통을 작성하는데 저만의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죠. 그럴 때마다 당시 근무하던 큰집 15층 사무실 자리에서 벗어나 노트북을 들고 바로 옆에 있는 창가가 보이는 2층 다락방 느낌의 자리로 올라가서 메일을 작성하곤 했어요! 왼쪽에는 올림픽공원뷰가 보이는 통창의 유리가 있고 오른쪽에는 다른 동료분들이 일하시는 모습이 한눈에 보여서 적당히 개방감 있으면서도 혼자만의 공간인 것처럼 느껴져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여기서 수많은 원고에 대한 메일과 작가님들과의 미팅을 준비하며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등 PD로서의 개인적 업무를 보면서 팀회의 혹은 동료분들과의 스몰토크도 가능했기에 가장 안락한 느낌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제 최애 공간이에요!

image_(44)(서원님이 직접 찍으신 사진🌳)

누구에게나 가슴 속 비밀 아지트가 있잖아여? 이곳은 딱 그런 공간입니다!
다음은 ‘더큰집’으로 이동해보려는데요. 큰집에서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려서 저는 따릉이를 탔습니다🚲
따르릉 따르릉 비켜가세요~냥이배달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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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얼마나 높은지 입이 떡 벌어졌어요. 저 잘 나왔나요?

3. 더큰집 37층 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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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0006909아ㅏㅏ좋다….

R0006917드르렁 드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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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연님(브랜드제휴영업팀) 의 사연입니다💌
: 일을 하다 힘들기도 지치기도 어느 순간에는 피곤에 빠지기도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사실 업무 이후에 이런 감정이 들면 친구들과 함께, 또는 자신만의 취미 생활로 감정을 털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면 되는데 가끔 업무 시간에는 극복하기가 조금은 힘들더라구요. 저는 이럴 때 이 장소를 가곤 합니다. 앉아서 보이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그리고 작은 건물을 내려다 보곤 하면 저렇게 큰 건물 큰 호수도 작아 보이는데 지금 내가 힘든 일도 별 거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37층 여자 휴게실 의자에서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아침 업무 시작 전 잠깐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면 오늘도 잘 지내보자라고 혼자 다짐을 할 수 있어요. 뻥 뚫린 뷰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잘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냥이배달이도 이곳에서 30분정도 쉬고 다시 출발했답니다😸

4. 더큰집 38층 카페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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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요창님(배민선물하기팀)의 사연입니다💌
: 매일 8시 출근하고 있어요. 저희 팀에는 이 시간에 출근하는 분들이 몇 분 더 계십니다.
하루 일과를 누구보다 빨리 시작할 때 탁 트인 경치를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카페 자리라서 어느 정도 소음이 늘 있어서 이야기가 나누기 좋아요.
시선만 돌리면 날씨도 확인할 수 있고, 일하다가 잠깐만 일어나도 한강이나 남산타워 등을 볼 수 있어요. 아주 잠깐이지만 그 여유가 좋습니다.

임연희님(배짱이팀)의 사연입니다💌
: 큰 창이 있고, 강이 보이는 트인 공간을 좋아해요. 그런 이유에서 더큰집으로 일주일에 한 번 출근을 할 때에는 무조건 카페 좌석에서 일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저는 특정한 공간, 혹은 도시와 하나 된 사람들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더큰집 카페 좌석, 그 중에서도 창과 가장 맞닿은 자리에 앉으면 사람들 사이에서 오가는 여러 이야기, 조금은 부산스러운 소음, 한결같이 흐르는 강물과 각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 틈에 저도 포함된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그것도 한강 주변부에서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다는 느낌 말이에요.

이곳을 많은 구성원분들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뽑아주셨어요!!!!!!
오자마자 왜 그런지 이유를 단번에 알아차렸습니다. 정말 속이 뻥~뚫려요. 일이 더 잘 되는 느낌도 들고 교통상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R0006875회사오면 인증샷은 기본이잖아요? 오늘의 인재상은 바로 접니다🏆

5. 더큰집 1인 회의실 CE07

R0006888다 같이 모여서 일하는 공간도 있지만, 요렇게 1인 회의실도 있어요. 혼자서 집중이 필요하거나, 면접,회의가 있을 때 사용하곤 합니다.

R0006892(뒤돌아서 멍도 때리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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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빈님(만화경마케팅파트)의 사연입니다💌
: 더큰집 1인 회의실 CE07에 가보셨나요?! 등 뒤로 잠실의 풍경이 쫙 펼쳐지는 아주 아름다운 회의실입니다 ㅠㅠ
제가 우연히 이 회의실을 예약하고 들어갔는데, 하루의 고단함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너무 파랗고 맑은 하늘을 보고 있으니 괜히 코끝이 찡하기도 했구요ㅠㅠ (감수성이 풍부한 편)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하늘을 볼 시간이 많이 없었어요. 항상 버스 천장을 보고, 지하철 천장을 보고, 사무실 천장을 봤어요.
그리고 걸어 다닐 땐 휴대폰만 보고 다녔어요… (직장인의 삶…)
근데 이 회의실을 가니까 들어가자마자 제가 잊고 있던 하늘을 보게 된거예요.
하늘과 딱 마주치면 내가 얼마나 좋은 걸 안보고 살았나, 이렇게 세상이 예뻤구나, 하게 됩니닷 ㅠㅠ
정말 정말 저의 최애 공간이에요. 힘들었던 것들을 싹 잊게 해주는 정말 소중한 공간입니다!

6. 작은집 7층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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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님(기업브랜딩팀)의 사연입니다💌
: 다같이 모여서 교육을 듣고, 워크샵도 하고, 전사발표도 들었던 공간이에요. 배움의 장소라고 해야할까요? 이곳에 있으면 학창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요.

7. 작은집 11층 코웍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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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인님(배민푸드서비스기획팀)의 사연입니다💌
: 입사 첫날. 이곳에서 팀원분들이 떡볶이와 튀김 순대를 세팅하고 있었습니다. 다 같이 일하다 잠시 쉬며 먹는 떡볶이가 맛있기도 했지만, 그렇게 다 같이 둘러앉아 먹는 게 너무 익숙한 듯 보여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덕분에 팀원들과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는데요 아직도 그때 그 초록 테이블에서 먹었던 떡볶이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집니다 🙂 이후에는 와플부터 시작해 족발까지..! 정말 다양한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면서 ‘배달 서비스 회사는 이런 건가!’ 하고 클래스를 느꼈습니다. 먹는데 진심인 회사!

8. 루터회관 13층 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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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준님(클라이언트교육팀)의 사연입니다💌
: 어렸을 적 친구 집에서 누워 만화책을 보던 골방의 분위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합니다. 무엇보다 신발을 벗고 구석에서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이 분위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공간으로도 많이 활용합니다.
현재 업무상 우아한테크코스 교육기관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편안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가 많은데요. 그때 저는 이 장소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방문하곤 합니다. 그리고 팀원들과 이야기 나눌 때도 여기서 이야기하면 더 친밀해지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9. 루터회관 17층 코웍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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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님(배민스토어사업운영파트)의 사연입니다💌
: 제가 출근 후에 가장 오래 있는 공간이라 좋아요! >.< 2022년 10월 배민스토어사업팀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팀원 분들께 처음 인사하러 가는 길에 루터회관 17층 코웍에서 봤던 창밖 풍경은… 올해 인상 깊었던 하늘 top3 안에 들어요 ☀일도 하고 옹기종기 앉아서 의미 있는 잡담하는 배민다운 코웍 공간은 참 따뜻하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해가 잘 들어와서 따뜻하기도..!)

R0006974(뻗어버린 냥이배달이)

어때여? 아이고 숨차!
정말 다양한 사연과 추억이 담긴 공간들이 많았죠?
여러분은 어떤 공간을 좋아하나요? 어디서 일할 때 더 즐거우신가요?
우아한형제들은 올해부터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내가 선택한 곳이 곧 나의 오피스가 된다니!
다들 어디서 일하고 계실까요? 다음 시간에는 이 제도를 잘 사용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오피스를 소개해드릴게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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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공간 /5068/ /5068/#respond Thu, 08 Dec 2022 01:59:03 +0000 /?p=5068 우아한형제들에는 조직 내에 공간디자인실이 있습니다. 이 조직은 일 하기 좋은 공간을 고민하고, 제안하고, 수정하죠. 한 번은 공간 디자인실 구성원이 말하더라고요. ‘이렇게 쓰라’ 하는 의도를 가지고 공간을 만들기 때문에 공간 디자인은 꽤나 일방적이고, 어쩌면 강압적일지도 모른다고요. 공간디자인실에서 공간이 실제 사용되는 모습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수정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공간을 사용하는 구성원들은 어떨까요? 때로 구성원들은 기획 의도를 완전히 비껴나 창의적으로 공간을 사용합니다. 예약으로 사용해야 하는 자리에 예약 없이 잠깐 앉아 커피를 마시고 떠나는 사람이 더 많기도 하고(그래서 예약 없는 자리로 바꿨어요), 여러 곳에 바꿔가며 일하라는 의도를 벗어나 매일 같은 자리를 예약합니다. 이동이 주 목적인 통로에서 카페보다 더 편안함을 느끼기도 하고, 힘 주어 만든 멋진 공간보다 내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리에 애정을 쏟기도 하죠. 

우아한형제들의 업무 공간은 정말 일하기 좋은 공간일까요? 구성원들은 그 공간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래서! 업무 공간을 직접 사용하는 구성원들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우리 회사 공간은 어디인가요?’


221201_공간화보_박종규_10079윤성원1윤성원 (푸드사장님가게운영고도화팀)

내가 사랑하는 우리 회사 공간은?
: 더큰집 38층 NM016
제품 번호 같은 이 번호는 제가 항상 예약하는 업무 공간의 번호예요. 저희 회사는 스마트 오피스인만큼 각 자리마다의 특성과 개별 번호가 있는데, 각 자리는 듀얼 모니터가 가능한 곳, 카페 같은 곳, 잠실과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뷰가 미친 곳 등 다양한 장점과 매력이 넘치는 공간들이 있어요. 하지만 그 많은 곳 중에 별 기능이 없는 지금의 자리를 항상 사용하고 있는데요. 장점은 스탠딩이 가능하다는 것뿐인데도 여기 저리 돌아보다 결국 그 밋밋하고 투박한 매력에 끌려 계속 이 자리를 고수하고 있네요.

이 공간이 왜 좋으세요?
: 오피스 내의 각 자리를 다 이용해 본 것 같아요. 처음에는 뷰에 반해서 한강을 바라보면서도 해보고, 도서관 같은 느낌의 “북라인드(책으로 만든 블라인드)” 위치에서도 근무해 보았는데 각자의 매력은 있었지만 어딘가 나의 업무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 느낌이 있었어요. 또 한강을 끼고 있는 잠실의 풍경이 너무 좋은 탓(?)에 일해야 하는 것도 잊고 창밖을 쳐다보는 시간도 많았고요. 그러다 우연하게 지금의 자리를 예약했는데, 그날따라 업무 효율도 좋고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일분일초를 아쉬움 없이 보내는 느낌이랄까? 일을 종일 하다 보면 집중력이 흩어질 때가 있는데 그때는 높낮이 조절 버튼을 살짝 눌러줘요. 그러면 잠깐의 버튼 조작만으로도 데스크가 허리 높이까지 올라오는데, 그 덕분에 스탠드로 근무가 가능하게 되고 서서 일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이 상당히 올라가더라고요.
그때가 시작이었어요. 그날 이후 저는 출근하자마자 다른 곳은 보지도 않고 이곳만 예약하고 있고요. 가끔 다른 분이 예약하는 날은 이 자리에서 최대한 가까운 자리에서 근무를 하고 있답니다. 

이 공간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 어린아이들이 항상 품고 다니는 애착 인형 같아요. 예쁘지도 않고 큰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항상 옆에서 마음의 위안을 주는 애착 인형처럼 바쁜 하루 속에 편안함으로 작은 위로를 주고 있거든요. 저에게 편안함을 주는 이 자리를 저도 잘 아끼고 건강하게 사용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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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영1유원영 (세일즈서비스팀)

내가 사랑하는 우리 회사 공간은?
: 더큰집 38층 트랙방 뒤 수영장 

이 공간이 왜 좋으세요?
: 일단 숨겨져 있어서요. 숨어서 조용히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좋아요. 처음에 더큰집을 구경할 때는 이렇게 숨겨진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나중에 소문(?)을 듣고 찾아가보니 와…회사에도 이런 공간이 있을 수 있구나 싶더라고요. 해변에 휴양 온 것처럼 캠핑의자에 앉아 은은하게 들리는 새 소리와 함께 멋진 뷰를 바라볼 수 있어요. 요 근래 여행을 갔다 올 수가 없었는데 가만히 눈 감고 쉬고 있으면 휴양지가 따로 없어요. 

이 공간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 내 마음의 안식처. 제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에요. 공간의 분위기 자체가 휴양지 느낌이라 일단 마음이 놓여요. 티타임도 여기서 하면 이야기를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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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정1조희정 (총무팀)

내가 사랑하는 우리 회사 공간은?
: 더큰집 37층 데스크

이 공간이 왜 좋으세요?
: 이곳은 제가 실제로 일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그동안의 우아한형제들 히스토리와 정체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첫 출근을 하게 되면서 마주친 이 공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회사의 첫 모습이었어요. 큰 배달이들과 데스크 뒤에 붙여진 여러 간판들까지 너무나도 신선하고, 재밌는 공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출근하는 구성원분들이나 미팅을 하러 오시는 외부 손님들에게도 즐거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을 준달까요? 매주 신규 입사자분들이 더큰집 견학을 하실 때 이 공간에 오시면 너무 즐거워하시는 걸 항상 보게 되거든요. 모두의 시작을 즐거움과 신기함으로 가득 찰 수 있게 하는 마법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간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 저에게 항상 선물 같은 곳이에요! 선물을 준비할 때 기분이 어떠세요? 받는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저도 이 공간에 있으면서 구성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때 기분이 좋아져요. 선물은 누구에게나 너무 행복한 존재잖아요.  37층 데스크는 저에게 그런 곳입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변함없는 공간이지만, 많은 분들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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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동1양무동 (표시광고안전파트)

내가 사랑하는 우리 회사 공간은?
: 큰집 18층 계단 

이 공간이 왜 좋으세요?
: 처음 입사했을 때 “회사에 한강이 쫙~ 보이는 뷰포인트가 있어요!” 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재택근무로 인해 오랜 시간이 지나고 가보게 되었는데 그곳은 큰집 18층 계단이었습니다. “응? 저어어어기~~ 보이는 게 한강인가요?” 저 멀리 미니어처 서울의 한강을 보는 듯한 뷰는 매우… 귀여웠습니다. 가끔 일을 하다 답답할 때 커피 한 잔을 들고 18층 계단으로 가곤 합니다. 작은 창문 사이로 멀리 보이는 한강의 모습을 보면, 내 가슴속 작은 틈까지 빛이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 그 장소를 좋아합니다. 

이 공간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 저에게 ‘멍의 전당‘입니다. 아침 지옥철을 뚫고 겨우 도착한 회사에서 커피 한 잔과 5분 멍타임이면 오후 3시까지는 버틸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오후 3시 이후로는 그냥 악착같이 버텨야함) 신기한 게 다른 곳에서 똑같은 5분 멍타임을 갖는다 해도 이런 에너지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진짜 이곳 18층 계단만이 저에게 줄 수 있는 에너지가 따로 있나 봅니다. 그래서 이 유일무이한 18층 계단 공간은 저에게 ‘멍의 전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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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화보_김효선수정김효선 (브랜드와문화디자인팀)

내가 사랑하는 우리 회사 공간은?
: 큰집 11층 벽화 앞

이 공간이 왜 좋으세요?
: 우리 회사에는 멋진 공간이 정말 많지만, 그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큰집이 아닐까요?
큰집 모든 층에 들어가는 디자인을 디자이너들이 직접 작업해서인지 큰집 어디 하나 마음이 쓰이지 않는 공간이 없어요. 유독 큰집은 디자이너들의 손길이 더 많이 묻어있어요. 디자이너들의 마음의 고향이랄까요 ㅎㅎ 그중에서 큰집 11층은 유독 추운 겨울 저녁, 히터와 전등도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은미님과 함께 벽화 작업을 하러 왔던 추억이 있어요. 둘이 물감 통을 들고 나눴던 수많은 이야기와 추위에 발 동동 굴러가며 벽화를 그렸던 순간이 이곳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였던 것 같아요.

이 공간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 공간은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층에 있다가 디자이너들이 쓰는 층에 도착하면 편안해요. 어떻게 보면 다른 층보다 요소도 많고 복잡해서 무질서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맥시멀리스트인 저에게는 너무 편안한 공간이에요! 뭔가 마구 마구 어지럽혀도 될 것 같다는 안도감이 들어요 ㅎㅎ  그런 공간이다 보니까 더 자유롭게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도 있고요.여기서는 좀 더 자유로워져도 돼>_<)/ 라는 무언의 해방감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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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경황리경 (상품운영파트)

내가 사랑하는 우리 회사 공간은?
: 큰집 4층 키친 

이 공간이 왜 좋으세요?
: 이곳은 MD실에서 운영하는 커머스, 비마트/배민상회/배민쇼핑라이브/전국별미에 런칭되는 상품들이 탄생하는 장소입니다. 매주 목요일~금요일 마다 이곳에서 품평회가 진행되는데요. 직접 소비자가 되어 상품 패키지를 살펴보고, 요리하고, 맛을 보면서 앞으로 판매할 상품을 선정합니다. 처음에는 MD실에 키친 공간이 따로 없어서, 각 층마다 있는 우물가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를 가져다 놓고 조리하기도 했는데요.  MD실만의 키친 공간이 생기고 ‘여기가 내 집 키친이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이 공간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 종종 팀원들과 야근하는 날 이 키친에서 라면도 끓여 먹고, 잡담도 나누고, 비 오는 날에는 안개도 보고, 많은 추억을 담고 있는 공간입니다. 품평회를 진행하면서 내가 먹고, 내 가족들에게 먹일 수 있는 상품 그리고 소비자들이 원할 것 같은 상품을 소싱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과 노력이 담겨있기도 하고요. 이곳에서 탄생하는 수많은 상품들을 보면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 애정 어린 공간에서 더 즐겁게 일하고 싶어요!


포토그래퍼 박종규,김봉우,김나윤 (우아한형제들 포토팀)
모델 윤성원,유원영,조희정,양무동,김효선,황리경 (우아한형제들 구성원)
비주얼 디렉팅 & 스타일링 YEYEWrks
헤어 & 메이크업 김지혜
세트 우아한형제들 더큰집, 큰집

 


<어디서 일해요?> 첫번째 이야기
우아한형제들의 공간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아한형제들의 일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본격 오피스 투어 <어디서 일해요?> 송파구 더큰집편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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