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 배민다움 Wed, 26 Oct 2022 08:26:22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7.0.2 /wp-content/uploads/2021/06/cropped-배민다움_파비콘_가로512px-150x150.png 재택근무 – 배민다움 32 32 왓츠 온 마이 데스크 /2133/ /2133/#respond Tue, 26 Oct 2021 05:20:50 +0000 /?p=2133 준비도 없이 시작된 재택근무가 벌써 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은 이제 쉬는 공간이자 업무 공간이 되었고요. 그동안 집안에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한 건 책상 아닐까요? 제 책상만 해도 잡동사니와 빨래가 사라지고 어엿한 책상 본연의 모습을 찾았거든요.

여러분의 책상은 어떤가요? 사무실 못지않은 업무 책상을 만드셨나요? 취미와 취향을 가득 담은 나만의 공간을 만드셨나요?

일 잘하기로 소문난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의 재택 책상을 소개합니다.

다른 사람 책상을 보면서 내 책상에 들여놓을 것을 찾고 영감도 받고…는 둘째치고 남들은 어떻게 책상을 꾸몄는지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피규어 분양합니다전정호

책상 콘셉트  미니멀리스트를 꿈꾸지만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 없는…

가장 아끼는 물건과 이유  컴퓨터. 밥벌이를 위한 나의 필수템.. 일하는 시간 외에도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컴퓨터만 하고 있어서 저에겐 없으면 안 되는 아주 중요한 물건이에요!

내 책상의 장점  책상뿐 아니라 방이 워낙 작다 보니 한 발짝만 디디면 모든 생활이 가능합니다. 아주 편리한데요. 덕분에 운동부족이…

조만간 추가하고 싶은 물건  추가하고 싶은 것은 없고 피규어 및 레고 분양하고 싶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디엠 주시면…

– 디자인파트 전정호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전소영

책상 콘셉트  Keep calm and carry on. 하던 일을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책상의 가운데는 피규어 친구들이 있는데요. 재택을 하면서 심심하다 보니 한 번씩 쳐다보면서 피식 웃고는 합니다. 왼쪽에는 중간중간 손, 목 건강을 챙겨줄 친구들이 있고요. 오른쪽에는 제가 향을 좋아해서 인센스 홀더랑 룸 스프레이 등이 있고요. 특이하게는 그 향들과 어울리는 머리만 있는 석상이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캄보디아 여행에서 야시장에서 사 왔는데 오른쪽만 살짝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가장 아끼는 물건과 이유  무선충전기. 책상 사진을 보시면 이어폰이 2개인데요. 재택을 하면서 화상 회의를 할 경우들이 많아서 이어폰을 하나 끼고 회의를 하면서 꼭 충전을 해둡니다. 제 자리는 꼭 휴대폰 아니면 이어폰이 있는 자리인데 어수선한 선 없이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가 어쩌면 재택하는 내내 제일 소중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소중한 건 이클립스예요. 회의를 많이 하다 보니 목이 텁텁할 때가 많은데 입안을 상쾌하게 하려고 많이 합니다.

책상의 장점  필요한 것은 손 뻗으면 바로! 입니다. 어떻게 보면 책상이 있는 공간 자체가 사무공간이지만 사실 10뼘 안에서 모든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덜 짜증이 나더라고요ㅎㅎ. 찾는 건 앉은자리에서 손 뻗으면 바로 얻을 수 있게 비치해 둔 것이 핵심이자 장점입니다. 덤으로 창문 넘어 들어오는 바람과 오후가 되면 드는 햇살도 장점입니다.

조만간 추가하고 싶은 물건  스피커를 책상에 두고 싶습니다. 머리가 복잡하거나 졸린 시간에는 가까이에 노래를 크게 틀고 업무를 보면 텐션이 올라가더라고요. 가까이에 꼭 스피커를 하나 두고 싶어요.

– 사장님서비스실 전소영

운동장에서 뛰어놀다 보면

김규림

책상 콘셉트   운동장. 책상은 집안에서도 내가 가장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루 종일 여기에서 정신없이 놀다 보면 신기하게 뭔가가 만들어져요. 둥근 형태도 운동장의 트랙을 닮지 않았나요?

가장 아끼는 물건과 이유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R.O.Blechman의 원화. 스스로에게 물을 주고 있는 꽃 그림인데, 제목이 <Self Growth(셀프 성장)>이에요. 스타일이 심플하면서도 의미 있어서 시선이 닿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내 책상의 장점   단언컨대 커다란 사이즈! 예전부터 책상을 쓰면서 계속 갈증을 느꼈던 부분이 사이즈였는데요, 제가 수렴형보다는 발산형 인간이라서 많은 것들을 늘어놓으면서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 책상을 주문 제작할 때 넓이와 깊이를 널찍하게 짰는데 이것저것 늘어놓고 많은 일들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조만간 추가하고 싶은 물건  책상 앞에 붙어있는 패브릭 포스터가 꽤 오래돼서 바꾸려고 찾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날이 점점 추워지니 겨울 느낌이 나면 더 좋겠네요!

– 브랜딩실 김규림

일하다 필 받으면 노래를 해요

이청규

책상 콘셉트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

가장 아끼는 물건과 이유  ‘끝판왕’ 리얼포스 키보드와 마우스. 도각도각하는 특유의 키감&마우스 감 때문에 오랜 시간 타이핑과 클릭을 해도 피로감이 덜해요. (눈 딱 감고 지르세요~ 강추!)

내 책상의 장점  놀기 좋은 환경입니다. 음악 듣다가 Feel 받으면 노래도 한 번씩 해요~♪♩♬

조만간 추가하고 싶은 물건  스트레스 볼.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 볼 탄성이 많이 죽어서 바꿔줄 때가 된 것 같아요.

– IT 업무프로세스개선팀 이청규

낮일밤겜

홍민형

책상 콘셉트  낮에는 업무용 노트북, 밤에는 게임용 PC

가장 아끼는 물건과 이유  업무용 노트북. 비싸.. 아니 주변과 단절되지 않고 연결되는 창구라서

내 책상의 장점  T자형 구조라 옆에 있는 PC로 아이들과 같이 모여 앉아 멀티플레이 게임 가능합니다.

조만간 추가하고 싶은 물건  굴러다니는 펜들을 정리할 수 있는 연필꽂이

– 만화경 개발파트 홍민형

잘 정리된 혼돈

조은옥

책상 콘셉트  혼돈 속의 규칙,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맥시멀리스트. 노트북과 모니터가 있는 오른쪽은 업무동이고, 왼쪽은 만년필과 잉크와 그림도구가 있는 취미동이예요. 위쪽은 뒤죽박죽 도서관. 작은 캐릭터 피규어들을 좋아해서 곳곳에 귀여움 추가. 물건이 많아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나름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가장 아끼는 물건과 이유  문방삼우(만년필, 잉크, 노트). 머릿속과 마음을 가다듬는 데 손으로 끄적이는 것 만한 게 없더라고요. 빠르게 지나가는 아이디어나 급한 메모를 할 수 있도록 책상 곳곳에 필기류가 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수준으로… 여행을 가면 꼭 펜, 노트 등을 사 오는 편인데 책상 위에서 슬쩍슬쩍 보일 때마다 추억을 떠올리면 힐링이 됩니다.

내 책상의 장점  뭐가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일과 취미의 스위칭이 순식간에 가능해서 오랜 재택근무&방콕생활을 잘 버티고 있어요.

조만간 추가하고 싶은 물건  맨날 쓸 땐 몰랐다가 사진으로 제 책상을 보니 이제 그만 추가하고 빼야 할 것 같은데요(웃음). 추가한다면 일과 취미를 진득하게 앉아서 할 수 있는 좋은 의자. 회사에서 허먼밀러를 보내주신다고 해서 부푼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DR팀 조은옥

앉으나 서나

김유나

책상 콘셉트  타임캡슐. 시공간을 초월하는 작업실! 

가장 아끼는 물건과 이유  낡은 이케아 액자입니다. 11년 전 신입사원 때 이 액자를 만들어서 회사 책상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있어요. 일할 때마다 대학생 때 좋아하던 시 한 편과 롤모델인 배철수 아저씨를 마주하고 있죠. 신입사원 김유나가 액자 뒤에 숨겨놓은 것들을 오랜만에 꺼내봤네요. 왜 저랬을까… 누가 보고싶었을까(하하하)

내 책상의 장점  앉으나 서나~ 말해뭐합니까. 퍼시스! 모션데스크!모션데스크_최고

조만간 추가하고 싶은 물건  향을 추가하고 싶어요. 회의 끝나고 딱 뿌리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그런 향 없을까요?

– 배민문방구팀 김유나

언플러그드 보이

류직하

책상 콘셉트  책상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장비를 구비해 두면서도 충전까지 포함하여 최대한의 무선화를 이룩하자는 것입니다.

가장 아끼는 물건과 이유  책상에서 슬라이딩 형식으로 나오게 만들어둔 건반입니다. 일을 하다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거나 힘들 때면 한 번씩 건반이나 기타들 두드리면서 로직(작곡 소프트웨어)을 만지면 기분도 좋아지고 일도 잘됩니다.

내 책상의 장점  코로나를 대비하여 모든 소독장비를 구비하고 있습니다(라이언 소독제 및 오른쪽 상단의 자외선 살균제). 로직 작동을 위한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맥북, 오디오 인터페이스, 스피커, 헤드셋) 취미생활도 책상 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조만간 추가하고 싶은 물건  건반을 좀 더 좋은 것으로 교체하거나(새로 출시된다는 Nord piano 5), 요즘 대세라는 모니터 암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 법무실 류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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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방식을 다시 생각해보기 /1586/ /1586/#respond Thu, 29 Jul 2021 03:38:28 +0000 /?p=1586 재택근무 가이드를 만들자

얼마 전 협업을 많이 하는 배민플랫폼실과 배민B2B서비스실이 모여 1년 반의 재택근무를 회고하고, 공통된 어려움을 찾아 재택근무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가이드의 내용을 소개하기 보다는 저희가 이 가이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달라진 업무 환경으로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여러 조직에 참고할 만한 예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재택근무 1년 반, 어려움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작년 2월 코로나때문에 갑작스럽게 재택근무가 시작된 후, 1년 반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한두 달 정도 하고 다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겠지?’ 라는 마음이었는데, 지금은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어쩌다 배포하는 팀이 겹쳐 사무실에 여러 팀이 출근하면 그 광경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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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제법 규모가 큰 배민1을 런칭하는 등 퍼포먼스를 잘 내오고 있었지만 그 사이로 하나 둘, 어려움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 한 프로젝트 슬랙 채널에 참여자가 120명

우아한형제들은 커뮤니케이션에 슬랙을 적극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마다 슬랙 채널을 열고 거기에서 서로의 생각을 맞추고, 토론을 합니다. 그런데 슬랙에서 아무리 열심히 소통한다고 하더라도, 서로의 생각이 잘 맞지 않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한 프로젝트 채널에 120명이 참여해 토론을 하기에는 인원이 너무 많아지기도 했고, 프로젝트 안에서 직무나 업무별로 슬랙 채널이 계속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채널에 있는 사람들이 정보를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 담당자들이 여러 채널에 같은 메시지를 적기도 하고요.  

 

커뮤니케이션 외에도 재택근무를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애로 사항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재택근무 가이드 만들기 Step1. 팀별 재택근무 회고
재택근무를 하며 좋았던 점 / 좋지 않았던 점 / 재택근무와 관련하여 본인이 생각한 것을 팀에서 자유롭게 토론하였습니다. 팀별로 진행자를 한 명씩 선정하였고, 팀장이 생각하는 재택근무 방식으로 전체 내용이 유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팀장은 진행자에서 제외하였습니다. 토론 진행자는 본인 팀에서 논의한 내용을 위키로 정리하여서 공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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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가이드 만들기 Step2. 10개 팀의 내용 모으기

10개 팀의 토론 진행자들이 정리된 위키를 줌(zoom)에서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실제 업무 사례를 들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이 시간이 좋았고, 자연스럽게 다른 팀도 이런 부분이 어렵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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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가이드 만들기 Step3. 가이드 정리 (feat. 메인 토론 진행자)

메인 토론 진행자였던 가게시스템팀 이송인님과 배민혜택서비스팀 김지희님, 배민B2B서비스실 최리사님이 최종으로 재택 가이드를 정리하였습니다. Step2의 공유 세션에서 나왔던 내용 중에 여러 팀에서 언급 했거나 공감하는 내용들로 어려운 점을 정리했고, 겪고 있는 어려운 점에 대해서 해답을 찾은 팀이 있으면 그 내용을 가이드나, 활용하면 좋은 팁으로 추가했습니다. 

 

재택근무 가이드 만들기 Step4. 타운홀에서 가이드 공유

최종 정리한 가이드는 배민플랫폼실과 배민B2B서비스실 구성원 120여명이 함께하는 타운홀 시간에 공유하였습니다. 공유한 가이드는 한 달 반 뒤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설문을 통해 확인하고, 다시 수정할 예정입니다. 이 가이드가 변화한 근무 환경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순 없겠지만, 더 나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과정으로 만든 배민플랫폼실과 배민B2B서비스실의 재택근무 가이드는 여기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만든 재택근무 가이드가 다른 회사나 다른 조직이 모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많은 회사들이 1년 넘게 재택근무를 하고 있을텐데, 한 번쯤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구성원들이 경험하고 있는 재택근무에 대해서 모두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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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다… 동료들과 잡담하고 싶다… ‘웰컴 온택트 우아한월드’ /1426/ /1426/#respond Fri, 09 Jul 2021 07:34:45 +0000 /?p=1426 그래서 WOW예요]]> 어느 날 오후 집에서 온라인 회의를 하다가 깨달았습니다.

‘아… 오늘 나 처음 말하네?’

이런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었어요. 코로나19로 재택이 길어지면서 제가 속한 피플실에 ‘혼자 일하기 쉽지 않다, 외롭다…’ 같은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사실 우아한형제들은 “잡담이 경쟁력이다”라고 이야기할 만큼 잡담을 통한 신뢰와 유대감 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코로나19로 잡담은커녕 외로움까지 느끼고 있으니 뭐라도 해야 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처럼 잡담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자 이제 잡담 좀 해볼까’ 하고 팀원들이 줌(zoom)에 모인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회의도 아니고 마땅한 주제도 없이 온라인에 모이면 좀 어색하잖아요. 참여하는 한 시간 안에 어색함이 파고들 틈이 없이 꽉 차게 잡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

WOW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WOW는 Welcome Ontact Woowa-world의 약자로 업무는 잠시 잊고 줌(zoom)에서 만나 1시간 동안 ‘함께하는 우리’에만 집중하는 시간이에요.

 

와우_포스터_3 

WOW타임에 뭘 하냐고요?

몸풀기
오직 참여자에게만 공개되는(밖으로 유출되면 큰일 납니다) 스트레칭 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뜸 스트레칭을 한다고? 하고 쭈뼛쭈뼛하지만 서로의 쭈뼛함을 보며 몸을 움직이면서 웃음이 터지고 마음도 풀립니다. 

진진가(진짜 이야기 속에 가짜 이야기를 맞춰라!)
내가 직접 출제하는 나에 대한 퀴즈! 팀원들은 모르는 나의 이야기 속에 ‘가짜’는 무엇인지 맞추는 퀴즈인데요.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반전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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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그림 그리기 게임
제일 인기 많은 코너입니다. 팀원들이 서로를 그려주고 맞추는 게임으로 가끔 명작이 탄생하는데요. 그럴 때면 우리 팀원이 그려준 나의 얼굴로 사내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바꾸는 구성원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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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많은 게임이 준비되어 있어요. 

WOW 타임은 모든 부서에게 열려 있습니다. 팀원 중에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고요, 저희는 각 팀에게 꼭 맞는 게임을 준비해서 진행합니다.

그래서 WOW가 효과 있냐고요?

다행히도 WOW타임이 끝나면 참여한 구성원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있어요.

“벌써 1시간 끝났어요?!ㅠㅠ” 

이 말 한마디에 힘이 불끈 솟습니다. 사실 팀마다 맞춤형 콘텐츠를 만든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고 손이 많이 가고, 겹치지 않는 새로운 콘텐츠도 계속 개발해야 하지만 그 한 마디에 하나도 힘들지 않게 준비할 수 있어요!^^


아? 그런데 저 뭐하는 사람이냐고요?
저는 컬처커뮤니케이션팀에 소속되어 구성원들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배민다운 문화를 가꾸고,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때때로 온라인 잡담 게임을 기획하면서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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